지난 29일에 청송 사과나무 지역아동센터 완공식이 있었습니다


행사 시작하면서 비가 내리기 시작해 어른들은 당황하고, 아이들은 즐거워하는 완공식이 되었습니다


지역아동센터를 하며 느끼는 거지만 이곳에 다니는 아이들은 


다른 어떤 곳에서 만난 아이들보다 밝고, 사람을 좋아하고, (그래서 더 사람을 고파하기도하고), 


자기 얘기하는 걸 좋아하고, 함께 노는 걸 좋아합니다.


그래서 이곳에 모인 무뚝뚝한 표정의 어른들도 결국 웃음짓게 만드는 그런 순수한 힘이 있습니다


서울에서, 혹은 청송에서 모인 다양한 무뚝뚝한 표정의 어른들이 그래도 힘을 모아 이 센터를 만들었습니다


모두들 수고 많으셨고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더 힘내 주세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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