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새벽부터 포항에 내려가 청림동나눔센터 촬영을 했습니다

주변 공장에서 흰색 연기가 뿜어져 나오는 사이로 천천히 떠오르는 해는 

어쩌면 처음 보는 광경이었고, 공장 밀집지역에서만 볼 수 있는 장관인지도 모르겠습니다


이 안에다 차분하고 단단한 형태에, 낯선 느낌을 주는 공간을 안에다 넣고자 제안하였습니다.

보는 이로 하여금 마치 하늘을 가득 메운 연기속에서 붉게 떠오르는 태양과 같이 이질적이면서 

동시에 흥미로운 모습으로 느껴지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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