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전문 잡지 WIDE AR에 The manner of the design 이란 제목으로

우리가 어떻게 설계를 시작하는지, 어떤 방식으로 진행하는지에 대한 소개를 하였습니다.

 

건축을 하는 사람이라면 학생때부터 누구나 갖고 있는 고민들이라 생각하고,

물론 저희도 그랬습니다.

어쩌면 사무소를 시작하고 나서 지금까지의 과정들은 이 생각과 고민들을 

구체화해보고, 시험해보고, 검증하는 과정이었는지도 모르겠습니다.

 

지금 이것이 답은 아닐것이고, 우리의 생각도 달라질 수도 있을 것이고,

건축방법론에 있어 정답이라는 것이 있겠습니까 만은,

늘 생각을 정리하고 다시 또 정리하는 것은 필요할 것이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그런 기회를 주신 WIDE, 특히 전진삼 편집장님께 감사드립니다.

 

" 생각을 덜어내고 덜어내서 본질적인 것을 남기는 것, 

그리고 그 본질적인 것을 다시 가장 극대화해서 표현하는 것,

이 과정을 우리는 설계과정에서 늘 훈련하고 있다." 

 

- 본문 내용중에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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