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번 인왕산 등산을 하며 급조된 JYA 등산회가 

어쩌다보니 두번째 등산을 하게 되었습니다.

 

이번엔 홍제동에서 가까운 안산!

처음에는 안산? 머 이런 이름없는 산을... 이라며 무시하고 출발했는데

매우 짜임새 있는 코스와 때마침 절정에 다다르고 있는 봄꽃들까지,

등산 비스무레한 것과 산책이 아주 잘 어우러진 훌륭한 산행 이었습니다.

 

덕분에 아직까지도 홍제동으로의 이사를 내심 달가워하지 않던 숨겨진 반동분자들까지

홍제동 좋은 것 같다며 변심을 할 정도니, 더 말할 필요가 없는 듯 합니다. ㅋㅋ

 

지난번 등산을 계기로 운동을 시작한 친구도 있고,

지난번엔 시작하자마자 나가떨어진 친구가 이번엔 완주를 했으니

의도치않게 모두의 체력이 조금씩 좋아진거 같아서 좋고,

이렇게 같이 땀흘릴 수 있는 것도 좋은 것 같습니다.

 

이제 다음번 5월의 등산은 아차산입니다! 

 

(때가 때이니 만큼 사람이 많진 않아서 다행이긴 했지만, 

암튼 의도치 않게 괜히 꽃구경간거 같아 마음 한편이 무겁습니다. ㅜ)

 

 

 

이번에도 출발은 홍제동 현장입니다. 현재 철거가 진행 중인 2층에서 단체사진과 함께 출발합니다!

 

홍제동 사옥에서 홍제천으로 내려오면 이런 폭포를 만날 수 있습니다. 다들 사무실 근처에 이런건 다 있으시죠? ㅋㅋ

 

이렇게 징검다리도 건너고 올라가다보면

 

이런 숨겨진 꽃동산을 마주칠 수 있습니다! 마치 무릉도원에 온것 같은 환상적인 느낌입니다!

 

사진에 분위기가 다 담기지 않는 것이 아쉬울 뿐입니다 ㅠㅠ

 

꽃 구경을 뒤로 하고 이제 정상을 향해 앞으로~앞으로~

 

지난번에 출발과 동시에 토할거 같다며 엎어졌던 정팀장, 이번엔 꾸역꾸역 올라가더니 모두의 기대와 예상을 비웃어주며.....
이러게 정상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습니다 ㅋㅋ
저 멀리 보이는 게 인왕산입니다! 이미 한번 정복하니 왠지 우스워보이는 군요 ㅋㅋㅋ

 

그나저나 왜이리 하늘이 뿌연가 하고 보니
오늘의 미세먼지는 "매우나쁨" 이네요 ㅠ, 사람이 참 간사한게 코로나때문에 이제 미세먼지는 신경도 안쓰이네요! 쿨하게~ 후후

 

암튼 이번에는 낙오자없이 12명이 모두 정상에!

 

자! 이제 내려가 봅시다~
거의 안산을 한바퀴 뺑~도는 하산코스로 인해 다들 기진맥진! ㅋㅋ

 

마실 나온 동네주민 같아 보이지만.... 알고보면 진짜 동네주민인 지은이!

 

벚꽃을 찍고 있는 사람과, 벚꽃을 먹을거 같은 저 뒤에 사람 ㅋㅋ

 

 

이제 이렇게 다시 징검다리를 건너

 

드디어 하산!
마지막은 이렇게 돼지갈비로 마무리 한 즐거운 등산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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