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무실에 있는 동안 맘고생이 많았을 겁니다.

그럼에도 늘 열심히, 밝게 지내려 노력해준 그녀에게 진심으로 미안함과 고마움을 전합니다.

사람사는 곳이란게 때로는 헤어지는 것이 함께 있는 것보다 서로에게 더 좋을때도 있다는 걸

알기에 미안하고 아쉽지만, 응원과 감사의 마음으로 대신합니다.

그녀의 앞날에 이곳에서의 시간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아직 너무나 젊기에, 좀 더 멀리, 좀 더 여유를 갖고 앞으로를 계획해 나가길 바랍니다. 

 

그리고 송별회를 위해 갑작스런 자리였지만,

역시나 평소실력을 유감없이 보여주지 못한 새로운 매니저 예슬씨의 

역대급 도발에 모두가 턱이 빠진 하루였습니다.

박이모를 비롯해서... 다들 멘탈 찾으시길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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