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고 민망한 에세이 같은 글을 건축잡지 SPACE 에 개재했습니다.

딱히 물건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음에도,

물건에 애정을 두기보다, 버리는 것에 더 마음이 가는데도,

제 주변의 어떤 '것' 이라는 주제로 쓰려니 생각이 돌고돌아 결국 

늘 입는 검은색 반팔 브이넥 티셔츠에 대해 쓰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이런저런 주제로 종종 글을 써 봤지만 

이번만큼 민망하고 부끄럽기는 처음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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