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발에 앞서 혜원이 깜짝(?) 선물 증정이 있었습니다. 선물은 등산조끼(?), 암튼 좀 좋은 거랍니다 ㅋ외조모상등 안타까운 불참자가 있긴 하지만 있는 사람끼리 갑니다~이날의 모든 주인공은 혜원이! 이 사진사례를 보라~중간중간 보이는 서울의 풍경! 아차산이 높진 않지만 보이는 풍경은 훌륭했습니다!중간에 이런 너럭바위도 있습니다. 둘러앉아 술마시면 딱 좋을 바위입니다 ㅎ에게~하고 도착한 아차산 정상, 아차산은 생각보다 싱겁습니다 ㅠ 하지만 아차산을 오면 자연스럽게 용마산까지 가야되니 이제 또 시작이죠 ;)또 갑니다~이게 왠열??? 나이와 운동부족을 극복하지 못하고 겨우 용마산 가는길에 다리에 쥐가 난 아라....아.... -_ --;;;다리를 질질끌더라도, 그럼에도 결국엔 정상에 도착한다. 우리 인생처럼 ㅋㅋ용마산 정상을 지나 이제 내려가는길... 빨리 가자 고기와 술먹으러 ㅋㅋ두명의 혜원... ?용마산은 용두동 방향으로 내려가는 뷰가 정말 기가 막힙니다.약간 비현실적인 그런 뷰?용마산을 다 내려오면 이런 절경이 보입니다.
산을 다 내려와서 지하철을 타고 어린이대공원에 있는 어린이회관 바베큐장으로 갔습니다.
여기가 여름에는 반려견 수영장, 겨울에는 눈썰매장, 봄과 가을에는 이렇게 바베큐장으로 사용한다네요.
공간은 넓직하고 사람은 없고 단체로 밥먹고 놀기에 너무 좋았습니다 ㅎ
이사진 보고 빵터졌습니다. MZ들의 사진찍는 방법이란 ㅋㅋ 덕분에 예림이 가르마도 자세히 보고 ㅋㅋ사실 이날은 고기보다 이 라면이 다 했습니다. 미친듯이 맛있었습니다. 등산 후 돼지고기 김치찌게라면의 조합이란... 쩝!퇴사 축하 케익! 그 동안 그녀의 수많은 어록들이 생생하게 담긴... 먹기 아깝다~안녕 혜원아~제가 뽑은 이날의 포토!!! 롤로코스터를 타듯이 너의 앞으로의 인생이 흥미진진하고 다이나믹하길 바란다~!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