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명을 하자면 정말 여러 의미와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한참을 나와야 하는 프로젝트였던

광명 볍씨학교, 

그 중에서도 건축주 역할 이었던 학교와 건축위원회 분들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돌이켜보니 정말로 훌륭했던 분들을 만나 일을 했던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은 고생을 하셨는데, 그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 상이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많은 이야기와 의미만큼이 잘 전달되지 못해 아쉬움도 남지만,

마음속에 늘 특별하게 남아 있을 거라는 뜻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불편해지고, 더 때가 타고, 더 볍씨스러워지기를 기원하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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