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A-RCHITECTS는 2012년 작업을 시작하여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프로그램, 재료, 시공방법 등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되,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다같이 지속가능한 건축을 할 수 있는 그런 바탕이 되는 사무소를 지향합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태도로 즐겁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스스로 온전한 건축가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실력과 진정성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모집분야 및 지원 자격 - 모집분야 [신입] 정규직 1명 (1년미만 경력 포함)
- 지원자격 건축전공 4년제 또는 5년제 졸업 건축디자인 프로그램/툴 Skill 우수자 우대 (CAD, Revit, 3D Modeling, Rendering 등) 운전 가능자 우대
2. 근무조건 - '주4.5일 근무'로, 매주 금요일은 오전만 근무합니다! (이후 강제퇴근!) - 주말, 휴일 출근 시 보상휴가 적립됩니다. - 급여는 사무소 내부 규정을 바탕으로 협의 결정하며, 업계 대비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수준으로 맞추려 노력 중입니다. - 1년 단위로 연봉협상을 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각자의 성과와 노력에 대해 최대한 보상하려 합니다. - 4대 보험 및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1년 이내 11일 유급연차 및 2년차 15일 유급연차가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못한 연차는 연말에 정산하여 수당으로 돌려줍니다. - 습관적이거나 필요없는 야근을 줄이려 노력 중이고, 개인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퇴근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 효율적 업무를 위해 BIM 등 다양한 기술적 시도들을 하고 있고, 이것들을 배우고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필요한 지원들을 하고 있습니다. - 매달 마지막 주 문화 활동을 하는 날이 있습니다. - 만 3년 근무 시 안식월이 있어 한 달 동안의 유급휴가와 여행비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 직장인 건강검진 시 만 30세 이상부터는 모든 추가검진에 대해 비용지원을 합니다. - 지금의 사무소 건물은 사옥으로서 쾌적하고 안정적인 업무공간을 제공합니다. 흐흐 - 계획단계에서 서로 생각과 방법론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 꾸준히 노력해 왔고, 따라서 본인의 프로젝트 뿐만아니라 사무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함께 경험 할 수 있습니다.
3. 모집 절차 및 서류 - 1차 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포트폴리오 이메일 제출 (서류 형식 제한 없음/ 단, 각각의 서류는 압축하지 않고 개별 PDF로 첨부해주세요.) - 2차 면접 : 1차 서류심사 통과시 개별적으로 공지 - 접수기한 : 2023년 10월 30일(수) ~ 2023년 11월 19일(일)까지, 3주간 - 접수메일 : jyarchitects.job@gmail.com - 출근일은 협의하여 결정하되, 내년 1월1일 출근을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 JYA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홈페이지(jyarchitects.com)에서 보실 수 있으며, 지원 및 문의사항은 이메일을 이용해주세요.
이돈 들여서 할 순 없다라는 오기에 3D 프린터기 2대를 사서 직접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저야 당연히(?) 사용할 줄 모르고,
사무실의 팔방미인 태헌이가 할줄 안다고 해서 바로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정말 오랫동안 제 구실을 못하던 JYA.M 이 드디어 그 역할을 하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태헌이와 자윤이가
모형제작실 몇 달만에 청소 후 셋팅작업,
3D 프린팅을 위한 파일정리작업,
프린터기가 중간에 뻥나지 않는지 수시로 확인하는 작업,
뻥나면 욕하면서 다시 돌리는 작업,
프린터기가 만들어낸, 못생긴 누런색 모형에 흰색으로 뽀얗게 젯소칠하는 작업,
손으로 땅 만드는 작업,
땅에 제소 칠하는 작업,
나무 만드는 작업,
도로 내는 작업,
땅에다가 모형 합치다가 안맞아서 짤라내고 머하고 하는 짜증나는 작업,
못찍는 실력으로 사진찍는 작업,
전시장까지 택시타고 가서 주무관께 검사 받고 설치하는 작업,
등등 정말 많은 일들을 해'내' 주었습니다.
그렇게 무사히 전시를 하고 있습니다.
솔직히 별로 재미는 없는 전시지만 관심있는 분들은 가서 보셔도 좋습니다 ㅎㅎㅎ;;;;
그나저나 다시금 느끼는건
참 세상 놀라워졌다는 것과,
머리가 나쁘면 몸이 고생할뻔(?)했다는 것과
이렇게 기술이 좋아지다 좋아지다 어느순간엔가 우리가 필요없어지는 건 아닌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ㅎ
3D 프린터 가까이서 첨봄 -_ -;;;;
우선 땅부터 만들고 갑니다~
다음은 아파트다! 중간에 수많은 뻥남이 있었지만, 잘 달래며 계속 갑니다~호~ 이런 모양까지 다 되네요~
단지를 구성하는 모든 피스들이 완성! 똑같이 생긴 동이 별로 없어서 프린터가 개고생! 했지만 그러든지 말든지 ㅋ;;이렇게 단지가 만들어졌습니다 ㅎ다음은 이제 무한 나무 만들기~ 태헌이 나무도 잘 만드네요~세심한 손길로 도로를 뚫고 있는 자윤이~ 노담이라 그런지 손도 안떨고 잘하네요 ㅋㅋ와씨~산에 나무를 꽉 채웠습니다~이렇게 완성! 너무 오랜만에 M에 불이 켜져있어서 그런지 지나가던 분들이 다들 처다보고 가십니다~
이렇게 해서 완성이 되어 무사히 전시중에 있습니다.
다시한번 고생해준, 그리고 돈을 아껴준 태헌이와 자윤이에게 베리베리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