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로 천왕중학교 workshop 시작!

문화로 행복한 학교만들기 구로 천왕중학교 첫번째 workshop 을 시작했습니다.

개인적으론 암스테르담 한글학교에서 중학생아이들을 수업해 봤지만 한국의 아이들은 역시 다름니다.

정말이지 첫날부터 여중생아이들에게 기를 쪽쪽 빨린채 2시간도 못버티고 쓰러졌습니다. 

요즘아이들은 개성도 강하고 성격도 강하고 참 강...합니다.

그래도 누구앞에서든 거침없는 모습은 참 부럽기도 했습니다.:)

벌써부터 다음주 workshop 시간이 두렵기도 하지만 갈수록 나아지리라 기대하며 다음번엔 박카스를 더 먹어야할 듯... 쿨..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