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키텍츠버터의 대표이자 JYA의 팀장인 원우의 인터뷰가 

매거진 브리크의 기획기사시리즈

[다르게 짓는 건축가] ③ 건축가의 버터 가게 '아키텍츠 버터', 위원우 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버터가게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 이전에 그는 왜 건축 이외의 영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그 이전에 언제부터 버터를 비롯해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탈건이 아니고 다른 영역과 건축의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이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그의 열려있지만, 진지한 다양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말미에 잠깐 언급된 그의 미래 계획에 대해 그와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우리와 이야기를 나눌땐 할지말지 그 자체가 고민이었는데 

이제 어떻게, 언제 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한단계 넘어간거 같습니다. 

저희도 어떻게 그가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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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해에 비해 좀 늦게 시작한 공채가 

지난주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언급을 했던 것 같은데 ㅠ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워낙 건축경기, 건설경기가 어렵다보니

신입사원을 뽑아도 되는지에 대해 확신이 서질 않았습니다.

거기다 더더욱 망설여졌던건 내년에 대한 예측이 전혀 되지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올해는 그럭저럭 버텨왔지만 내년은 과연 올해만큼이라도 할까?

차라리 더 어려울것이라는 확신이라도 있으면 나을텐데

그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가닥 망설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올해는 공채가 좀 늦어졌습니다. 

 

면접을 진행했던 친구들 중에서도 물어보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도대체 신입사원을 왜 뽑으세요?

음.......음....

당신을 만나기 위해서? ㅋㅋㅋ 

는 농담이고 참으로 답하기 어려웠습니다. 

다만 이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의 길을 가보겠다고 독립하는 친구가 있었고

또 다른 이유로 떠나는 친구가 있어서 공채를 진행하기로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건 사실이고,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있는 한가닥 기대와 희망이 또한 결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과정은 

서류접수를 해주신 분들 중에 고심에 고심을 해 총 열네분의 면접을, 3일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마침 면접날에 날이 추워져 오는데 고생스러웠을텐데 모두의 덕분에 무사히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한분한분의 생각을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노력했고

궁금한 부분들은 최대한 해소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질문이 좀 과하게 사적이거나 공격적이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면접자분 중에 불편하셨던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사실 저희도 무척 힘들었습니다.

처음보는 사람을 짧은 시간에 이해하고 파악하고 판단하는 일은 무척 에너지가 많이 듭니다. 

그 어려운걸 짧은 시간안에 하려다 그런 것이니 이해부탁합니다. 

그렇게 총 열네분의 면접을 마치고 나니 약간 기진맥진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몸도 지쳤지만 이 중에서 합격자를 골라야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먼저 지쳐버렸습니다.

그만큼 어려웠습니다. 

그냥 하는 입 바른 소리가 아니고, 

한분 한분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저희끼리 논의를 하다보면 

이사람은 이게 좋고, 저사람은 저게 좋고 

그렇게해서 결론을 내리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

가장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했던 분, 

가장 간절해 보이는 분,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을 두루 갖고 있다고 생각되는 분을 고르기로 했습니다. 

물론 여기에도 직원들 각자의 선택이 다 엇갈리기도 했지만 

어쨌든 결정을 해야되니 그렇게 그렇게 결정을 하였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힘든 시기임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일찍 사회에 나와 건축을 하고 있는 선배 중 한명으로서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배운 건축을 사회에서 하는것이 이렇게 어려워졌음에 

그래서 여러분들이 학교를 다니며 갈고 닦은 그 훌륭한 실력을 이렇게 냉정하게 비교당할 수 밖에 없음에

참으로 미안한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이 앞으로 잘 되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그 분들이 앞으로도 건축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그 분들이 앞으로 좀 더 편안하게 건축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오기를 바랍니다. 

부족한 저희 사무실에 지원해 주시고 애써주신 지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입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작년에 이어 올해도 지원서류 접수 마감시기에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이는 역시나 접수해주신 분들이 예상했던 것보다 많기도 하고, 

종종 그 결과를 물어오시는 연락에 일일이 답변드리기도 어려워서입니다.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이 그런건 아니겠지만,

아마도 많은 분들이 이후 진행에 대해 궁금해 하실것 같아 간단하게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우선 접수를 마감한 결과 

올해는 작년보다도 조금 더 많은 

327 분이 지원을 해 주셨습니다. 

마지막날 전까지는 한 200 분정도 되겠구나 하고 안심하고 있었는데

마지막날 오후부터 무섭게 들어오는 지원메일에 걱정이 앞섰습니다. 

올해는 채용절차를 좀 빠르게 진행하려고 했는데

지원자가 너무 많으면 하나하나 확인하는데 많은 시간과 에너지가 들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그럼에도 보내주신 분들 만큼의 정성과 에너지는 아니겠기에

걱정보다는 감사하는 마음을 갖기로 했습니다 ㅎ

 

우선 제가 저희 심사기준에 대해 참고하시라고 말씀을 드렸는데 

(자세한 내용은 https://jyarchitects.tistory.com/497 를 다시한번 확인해주세요)

여전히 몇몇분들은 전혀 신경쓰지 않고 하고싶은대로 하셨더라구요. ;;; 

잘 고려해서 심사를 진행하도록 하겠습니다. ;;

다시한번 위에 걸어드린 링크글을 참고해주시고

올해도 기본적으로는 저 기준대로 진행할 예정입니다. 

아마도 그 결과에 있어 예측하실 수 있는 작은 단서는 되리라 생각합니다. 

 

그리고 저희가 몇년전부터(정확히 기억은 나지 않지만) 

신입합격자 분들을 사무실 연말 workshop에 필히 참석케 하고자 합니다.

workshop이 내년을 준비하는 자리이기 때문에 참석해서 내년에 사무실이 어떤 방향으로 

가려고 하는지 함께 이해하고 참여하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면접때 그 가능여부를 확인하고 혹시 참석이 어려운 분은

최종 결과를 정할때 가급적 제외하고 있습니다.  

저희가 올해 일정은 12월 10-11일 이렇게 잡혀 있습니다. -_ -;;;

올해 신입채용 절차를 늦게 시작하는 바람에 시간적 여유가 없어지긴 했지만

어쨌든 저희가 가져온 지난 몇년동안의 원칙은 그러했고 

따라서 저희도 최대한 서둘러 면접을 진행해야되는 상황입니다. 

(그래야 workshop에 함께 갈수 있습니다 ㅠ)

 

따라서 현재 계획하고 있는 일정은

다음주 안으로 검토를 마쳐 면접대상자 분들께 연락을 드리고

그 다음주에는 면접을 진행해 그 주(12월 첫째주) 안으로  합격자 분(들)께 연락을 드리려고 합니다. 

지원해주신 분들의 일정에 참고가 되길 바랍니다. 

연락은 아마도 합격자 분들께만 개별적으로 드릴 수 있을거 같아

혹시 위에 정리해드린 일정동안 연락을 못받으신 분들께는 

미리 죄송하고 감사하다는 인사를 드립니다. 

 

그럼 다시한번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고 

지독한 감기가 유행하는 요즘 

다들 건강하시길 바랍니다. 

 

 

 

 

 

㈜JYA-RCHITECTS는 2012년 작업을 시작하여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프로그램, 재료, 시공방법 등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되,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다같이 지속가능한 건축을 할 수 있는 그런 바탕이 되는 사무소를 지향합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태도로 즐겁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스스로 온전한 건축가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실력과 진정성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모집분야 및 지원 자격
- 모집분야
[신입] 정규직 1명 (1년미만 경력 포함)

- 지원자격
건축전공 4년제 또는 5년제 졸업
건축디자인 프로그램/툴 Skill 우수자 우대 (CAD, Revit, 3D Modeling, Rendering 등)
운전 가능자 우대

2. 근무조건
- '주4.5일 근무'로, 매주 금요일은 오전만 근무합니다! (1시 이후 자율퇴근!)
- 주말, 휴일 출근 시 보상휴가 적립됩니다.
- 급여는 사무소 내부 규정을 바탕으로 협의 결정하며, 업계 대비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수준으로 맞추려 노력 중입니다.
- 1년 단위로 연봉협상을 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각자의 성과와 노력에 대해 최대한 보상하려 합니다.
- 4대 보험 및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1년 이내 11일 유급연차 및 2년차 15일 유급연차가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못한 연차는 연말에 정산하여 수당으로 돌려줍니다.
- 습관적이거나 필요없는 야근을 줄이려 노력 중이고, 개인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퇴근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 효율적 업무를 위해 BIM 등 다양한 기술적 시도들을 하고 있고, 이것들을 배우고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필요한 지원들을 하고 있습니다.
- 직장인 건강검진 시 만 30세 이상부터는 모든 추가검진에 대해 비용지원을 합니다.
- 지금의 사무소 건물은 사옥으로서 쾌적하고 안정적인 업무공간을 제공합니다 :)
- 계획단계에서 서로 생각과 방법론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 꾸준히 노력해 왔고, 따라서 본인의 프로젝트 뿐만아니라 사무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함께 경험 할 수 있습니다.

3. 모집 절차 및 서류
- 1차 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포트폴리오 이메일 제출
(서류 형식 제한 없음/ 단, 각각의 서류는 압축하지 않고 개별 PDF로 첨부해주세요.)
- 2차 면접 : 1차 서류심사 통과시 개별적으로 공지
- 접수기한 : 2025년 10월 29일(수) ~ 2025년 11월 19일(수)까지, 3주간
- 접수메일 : jyarchitects.job@gmail.com
- 출근일은 협의하여 결정하되, 회사 사정에 따라 빠른 시일내 출근을 요청드릴 수 있습니다.

- JYA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홈페이지(jyarchitects.com)에서 보실 수 있으며,
지원 및 문의사항은 이메일을 이용해주세요.

서대문구내에 여러 가게들을 소개하는 '서대문구점' 이라는 블로거(?), 인플루언서(?) 가 있습니다. 

이분이 아키텍츠버터 매장을 방문해 원우와 인터뷰를 진행했습니다. 

찬찬히 읽어보면 좋은 질문과 좋은 대답을 읽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좋은 인터뷰 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https://brunch.co.kr/@seodaemun9/260

 

건축가가 만든 버터는 어떤 맛일까?

139 | 홍제동 버터 가게 ‘아키텍츠 버터’ | 글, 사진 @seodaemun.9 가게 @architectsbutter 홍제동의 ‘아키텍츠 버터’는 ‘건축가’와 ‘버터’, 도무지 연관성을 찾아보기 어려운 두 가지가 만난 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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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JYA의 2025년 신입사원 채용과정이 모두 마무리되었습니다. 

서류접수가 끝난 이후 
사무실 구성원들의 투표를 통해 면접대상자를 선정하였고, 
지난주 목요일부터 어제까지 총 3일동안 최종면접을 진행하였습니다.

역시나 올해도 너무나 어려운 과정들이었습니다. 
어제 밤에 사무실 구성원 모두가 모여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는 동안에도,
한분한분 떠올려보면 누구하나 욕심나지 않는 분이 없었습니다. 

모두가 장점이 두루두루 많으신 분들이었고, 
특정부분에 특출나게 뛰어나신 분도 있었고, 
두고두고 맘이 쓰일 정도로, 짧은 면접시간임에도 정이 든 분도 있었습니다. 
웃는 얼굴표정 하나하나까지 기억이 나서 결정을 할때 진심으로 쓰리고 안타까운 분도 있었습니다.
미사어로 쓰는 말이 아니라 진심입니다.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지금의 경기상황이, 건축사무소들의 현실이 
이 분들께 좋은 기회와 환경을 제공해 주지 못하는 것에 깊은 아쉬움을 느꼈습니다. 
저희 또한 부족한 현실에 더 많은 분들을 안아주지 못하는 것이 안타깝습니다. 

이전 글에서도 언급했듯이
지원해주시고, 면접을 본 분들 중에서 
가장 잘 하는 분을 선택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의 사무실 구성에서 부족한 부분을 채워줄 수 있는 분을 선택한다는 기준으로 
고민하고 고민해서 선택하였습니다.

부디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이미 본인들이 충분히 잘한다는 자신감을 가지시고, 
비록 쉽지않은 현실이지만, 조금 더 인내하셔서 앞으로 좋은 건축 해나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많은 분들이 궁금해하시고 문의를 주시기도 하셨는데
워낙 조심스러워서 
중간에 채용과정을 공유드리지 못해 죄송합니다. 

다시한번 지원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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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신입채용 접수마감 이후에도 사무소 웹사이트가 다운되는 걸 보니 

아마도  마감 이후 진행과정에 대해 많이 궁금해하시는 것 같습니다. 

이에 간단하게 내용을 공유드려야 할 것 같아서 글을 올려드립니다. 

우선 올해도 접수하신 분들의 면면과 숫자를 보면서 다시한번 지금의 건축경기를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ㅠ

올해는 대학을 졸업하신 분들도 많았지만

이미 회사를 다니고 계신분들이 신입으로 지원하신 분들이 유독 많았습니다.

또 몇몇 분들은 작년에 지원하신 분들도 보였구요. 

(이상하게 반갑기도 하면서 안타깝기도 했습니다 ㅠ)

결과적으로는 마감시간이 지나 보내주신 몇몇분들을 제외하고

'총 311 분' 이 채용에 지원해 주셨습니다.   

작년보다도 더 많아진 지원자수에 보내주신 파일들을 정리하는 것에도 시간이 필요했습니다. 

이제 남은 기간 저와 조소장 뿐만아니라 구성원 모두가 잘 살펴보고 논의해서 2차 면접대상자분들을 선정하겠습니다.

다만 봐야할 분들이 많아서 언제까지 마무리하겠다 하고 말씀드리기는 어렵고 가급적 

다음주 중으로는 선정을 마무리하고 연락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그리고 추가로 제가(Y) 생각하는 선정기준을 조금 설명을 드릴까 합니다. 

아마도 기다리시는 분들 혹은 다음주에 연락을 못받으시는 분들께 개별적으로 

그 이유를 설명드리기는 어려울듯하고,

따라서 기본적인 선정방향을 말씀드리면 결과를 예측하시거나 납득하시는데 도움이 되지 않을까 생각해서 입니다.

 

첫번째로 그 내용여하를 떠나서 공지드린 지원양식을 지키지 않고 보내시는 분들이 계십니다. 

대표적인 사례가 저희가 각 파일을 압축하지 말고 개별파일로 보내달라고 했는데 파일을 압축해서 보내주신 경우입니다. 

입장바꿔 저희가 어떤 종류의 설계공모에 응모할때도

그 지원양식과 서류를 몇번씩이나 꼼꼼하게 확인하고 또 확인합니다.

이는 열심히 노력한 결과가 서류 양식 하나에 의해 헛수고가 되진 않을까 하는 걱정 때문이고, 

어떤 경쟁에 참여하기 위해 이 부분은 기본적으로 깔고 가야하는 조건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런 생각은 꼭 잘 됐으면 좋겠다라고 하는 간절함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따라서 공지한 제출양식을 지키지 않는다는 것은 지원에 있어 간절함이 없거나

꼼꼼한 스타일이 아니라고 생각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런 이유로 일단 그런 분들은 심사에서 기본적으로 제외를 합니다.

 

메일에 아무 말도 없이, 파일만 압축해서 '띡' 하고 보내준 경우

 

 

이어지는 얘기일 수 있지만 

메일을 보내면서 아무 인사말도 없이 파일만 첨부해서 보내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역시 역으로 생각해본다면 우리가 어딘가에 지원을 할때 메일에 아무 내용없이 

첨부파일만 메일로 '띡' 하고 보낼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금방 답이 나옵니다. 

이는 그저 수많은 지원사무소 중 한곳이라고 밖에는 생각할 수가 없습니다.

이 경우에도 같은 조건이라면 먼저 제외가 됩니다.

 

여기에 더 심하게는 다른 사무소 이름을 언급한 경우도 있습니다. 

전에 없던 '대지원'의 시대에 여기저기 지원하다보면 그럴 수도 있겠다 이해는 하지만

이해되는 것과 그런 지원자를 뽑는 것은 전혀 다른 문제입니다.

역시나 가장 먼저 제외되는 지원자의 경우입니다.

 

좋은 사무소인 인터커드에서 꼭 좋은 소식 있으시길 바랍니다~

 

그럼 이쯤에서 저희가 판단하는 첫번째 기준을 파악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것은 얼마나 우리 사무실에 관심을 갖고 있고,

얼마나 우리 사무실에 오고싶어하느냐 

하는 절박함과 애정입니다.  

저희는 기본적으로 저희 사무실을 좋아하는 사람을 뽑고 싶습니다. 

따라서 그런 애정과 정성이 느껴지지 않는 사람은 우선적으로 제외를 하게되고,

직설적이면서 쉬운 판단 기준 중 하나가 바로 앞서 설명드린 제출양식과 지원메일입니다.  

 

두번째로 저는(Y) 개인적으로 지원서류 중 가장 먼저 자기소개서를 클릭합니다. 

그리고 자기소개서를 쭉 읽어봅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생각을 잘 정리해서 글로 쉽게 쓰시는 분들을 좋아합니다. 

글을 읽다보면 쓴 사람의 깊이, 가치관, 관심사 등을 어느정도 느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자기소개서가 너무 전형적이어서 그얘기가 그얘기 같은 분들, 

글에 비문이 많거나, 구어체를 그대로 옮겨놓은 경우, 

글자크기와 줄간격 등이 너무 읽기가 어렵게 되 있는 경우 등을 싫어합니다.

이것만 가지고 결정하진 않지만 

포트폴리오만으로 쉽게 결정하기 어려운 경우엔

저는 자기소개서가 좋은 분에게 아무래도 기울게 됩니다.

 

세번째로는 당연히 포트폴리오 입니다. 

지원자 분들도 예측하시리라 생각하지만

지원자분들이 보내주신 포트폴리오의 내용 하나하나, 텍스트 하나하나를 다 읽고 이해하진 못합니다.

다만 포트폴리오를 보면 이걸 위해 얼마나 애썼는지, 

얼마나 마지막까지 공을 들였는지가 우선 파악이 됩니다. 

개별 프로젝트가 좋고 나쁘고를 따지긴 어렵겠지만,

전체 만듬세를 보면서 이분이 얼마나 노력했는지는 따질 수 있습니다. 

그 다음으로는 쓰는 색감, 디자인 방식, 표현방식, 다이어그램 등을 보면서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포트폴리오를 구별해 갑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개인적으로 선호하는 포트폴리오를 선정한다는 것이지

꼭 더 잘한 포트폴리오를 선정한다는 것은 아닙니다. 

이 채용과정이라는 것은 지원해주신 분들 중 누가 누구보다 더 잘하느냐를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누가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을 갖고 있고, 우리가 좋아하는 스타일에 더 가깝냐

하는 것을 선정하는 것이라 이해하셨으면 좋겠습니다. 

간혹 포트폴리오를 보다보면 학교별로

유사한 느낌의 이미지 풍, 색감 풍, 도면 표현 등이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그런 유행(?)을 따르는게 꼭 도움이 되는지는 의문입니다. 

 

어쨌든 이렇게 크게 세 가지의 방향성을 가지고 대상자를 선정하게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론 여기에 더해

지금 우리 직원들의 남여성비(가급적 균형있게 맞추고 싶어서),

연차구성, 직원들 각각의 장단점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사무소에 필요한 분을 최종적으로 결정하게 됩니다. 

 

글을 통해 이해하셨겠지만 

저희는 지원하신 분들 중 가장 잘하는 분을 선택하겠다는 개념보다는

부족하지만 그래도 우리 사무소에 애정을 갖고 꼭 오고싶어 하는 분,

그리고 우리가 좋아하고, 이시점에서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능력이

표현된 포트폴리오를 가지신 분을 선택하겠다는 개념입니다. 

이에  혹시 오해나 맘상하시는 일이 없으셨으면 좋겠습니다.

 

이상으로 급하게 적어본 간단한 현황과 심사방향이었습니다. 

혹시나 기다리고 계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고, 

보내주신 자료 열심히 보고 가급적 서둘러 연락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지원해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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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A-RCHITECTS 2012년 작업을 시작하여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프로그램, 재료, 시공방법 등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되,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다같이 지속가능한 건축을 할 수 있는 그런 바탕이 되는

사무소를 지향합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태도로 즐겁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스스로 온전한 건축가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실력과 진정성 있는 분들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1. 모집분야 및 지원 자격

- 모집분야

[신입] 정규직 1 (1년미만 경력 포함)

 

- 지원자격

건축전공 4년제 또는 5년제 졸업

건축디자인 프로그램/ Skill 우수자 우대 (CAD, Revit, 3D Modeling, Rendering )

운전 가능자 우대

 

2. 근무조건

- '4.5일 근무', 매주 금요일은 오전만 근무합니다! (이후 강제퇴근!)

- 주말, 휴일 출근 시 보상휴가 적립됩니다.

- 급여는 사무소 내부 규정을 바탕으로 협의 결정합니다.

- 1년 단위로 연봉협상을 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각자의 성과와 노력에 대해 최대한 보상하려 합니다.

- 4대 보험 및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 1년 이내 11일 유급연차 및 2년차 15일 유급연차가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못한 연차는 연말에 정산하여 수당으로 돌려줍니다.

- 습관적이거나 필요없는 야근을 줄이려 노력 중이고, 개인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퇴근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 효율적 업무를 위해 BIM 등 다양한 기술적 시도들을 하고 있고, 이것들을 배우고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필요한 지원들을 하고 있습니다.

- 3년 근무 시 안식월이 있어 한 달 동안의 유급휴가와 여행비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 직장인 건강검진 시 만 30세 이상부터는 모든 추가검진에 대해 비용지원을 합니다.

- 지금의 사무소 건물은 사옥으로서 쾌적하고 안정적인 업무공간을 제공합니다. 흐흐

- 계획단계에서 서로 생각과 방법론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 꾸준히 노력해 왔고, 따라서 본인의 프로젝트 뿐만아니라 사무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함께 경험 할 수 있습니다.

 

3. 모집 절차 및 서류

- 1차 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졸업증명서, 성적증명서, 포트폴리오 이메일 제출(서류 형식 제한 없음/ , 각각의 서류는 압축하지 않고 개별 PDF로 첨부해주세요.)

- 2차 면접 : 1차 서류심사 통과시 개별적으로 공지

- 접수기한 : 2024 10 14() ~ 2024 11 1() 자정까지, 3주간

- 접수메일 : jyarchitects.job@gmail.com

- 출근일은 협의하여 결정하되, 내년 11일 출근을 기준으로 보고 있습니다.

 

- JYA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홈페이지(jyarchitects.com)에서 보실 수 있으며,

지원 및 문의사항은 이메일을 이용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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