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몇년이나 지났습니다.

설계를 다 마치고 공사에 들어가자마자 메르스 사태가 발생하면서,

당시 임선생님은 감염내과 전문의로써 거의 얼굴을 뵙기가 어려울만큼 바쁜 시기를 보내셨고,

현장에서 뵙기보다는 jtbc 를 비롯한 각 종 언론을 통해 뵈야 했습니다.

 

그렇게 몇년이 지나 올해에는 코로나 때문에 임선생님은 또 바빠지셨습니다.

그 사이에 교수님에서 공공의료원 원장이 되셔서 더욱 막중한 역할을 하게 되셨고,

여전히 jtbc 등 다양한 언론을 통해 국민들에게 상황을 설명하고, 설득해 주고 계십니다.

그런 와중에 이렇게 책을 쓰시고, 감사하게도 잊지 않고 한권을 보내주셨네요.

주신 책 소중히 잘 읽겠습니다.

안그래도 잘 지내주셔서 광교 건축주 두 분께는 늘 감사드리고 있고,

이런 기회로 국민의 한사람으로서도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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