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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키텍츠버터의 대표이자 JYA의 팀장인 원우의 인터뷰가 

매거진 브리크의 기획기사시리즈

[다르게 짓는 건축가] ③ 건축가의 버터 가게 '아키텍츠 버터', 위원우 를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그가 어떻게 버터가게를 시작하게 되었는지, 

그 이전에 그는 왜 건축 이외의 영역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그 이전에 언제부터 버터를 비롯해 요리에 관심을 갖게 되었는지,

그리고 무엇보다 탈건이 아니고 다른 영역과 건축의 접점을 찾기 위한 노력이 어떤 의미가 있는 건지

그의 열려있지만, 진지한 다양한 생각들을 엿볼 수 있습니다. 

 

인터뷰 말미에 잠깐 언급된 그의 미래 계획에 대해 그와 이야기를 나눈적이 있습니다. 

우리와 이야기를 나눌땐 할지말지 그 자체가 고민이었는데 

이제 어떻게, 언제 할지에 대한 고민으로, 한단계 넘어간거 같습니다. 

저희도 어떻게 그가 다음단계로 넘어갈 수 있을지 같이 고민하고 방법을 찾아봐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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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해에 비해 좀 늦게 시작한 공채가 

지난주에 마무리 되었습니다. 

작년에도 비슷한 언급을 했던 것 같은데 ㅠ

올해도 작년과 마찬가지로 워낙 건축경기, 건설경기가 어렵다보니

신입사원을 뽑아도 되는지에 대해 확신이 서질 않았습니다.

거기다 더더욱 망설여졌던건 내년에 대한 예측이 전혀 되지가 않는다는 것이었습니다.  

올해는 그럭저럭 버텨왔지만 내년은 과연 올해만큼이라도 할까?

차라리 더 어려울것이라는 확신이라도 있으면 나을텐데

그 혹시나 하는 마음에 한가닥 망설임을 갖게 되었습니다.

그런 이유로 올해는 공채가 좀 늦어졌습니다. 

 

면접을 진행했던 친구들 중에서도 물어보는 친구가 있었습니다. 

도대체 신입사원을 왜 뽑으세요?

음.......음....

당신을 만나기 위해서? ㅋㅋㅋ 

는 농담이고 참으로 답하기 어려웠습니다. 

다만 이 어려운 시기에 스스로의 길을 가보겠다고 독립하는 친구가 있었고

또 다른 이유로 떠나는 친구가 있어서 공채를 진행하기로 결정을 하는데 도움이 되었던 건 사실이고, 

여전히 마음속에 남아있는 한가닥 기대와 희망이 또한 결정에 도움이 되었습니다. 

 

그동안 진행되었던 과정은 

서류접수를 해주신 분들 중에 고심에 고심을 해 총 열네분의 면접을, 3일에 걸쳐 진행하였습니다. 

마침 면접날에 날이 추워져 오는데 고생스러웠을텐데 모두의 덕분에 무사히 잘 진행할 수 있었습니다. 

면접은 여전히 어렵습니다. 

한분한분의 생각을 최대한 이해해보려고 노력했고

궁금한 부분들은 최대한 해소해보고자 노력했습니다.

그 과정에서 질문이 좀 과하게 사적이거나 공격적이었을 수 있습니다.

그래서 면접자분 중에 불편하셨던 분들도 있을 수 있는데, 사실 저희도 무척 힘들었습니다.

처음보는 사람을 짧은 시간에 이해하고 파악하고 판단하는 일은 무척 에너지가 많이 듭니다. 

그 어려운걸 짧은 시간안에 하려다 그런 것이니 이해부탁합니다. 

그렇게 총 열네분의 면접을 마치고 나니 약간 기진맥진한 느낌이었습니다. 

물론 몸도 지쳤지만 이 중에서 합격자를 골라야한다는 생각에 머리가 먼저 지쳐버렸습니다.

그만큼 어려웠습니다. 

그냥 하는 입 바른 소리가 아니고, 

한분 한분을 테이블에 올려놓고 저희끼리 논의를 하다보면 

이사람은 이게 좋고, 저사람은 저게 좋고 

그렇게해서 결론을 내리기가 너무 어려웠습니다. 

결국 처음으로 돌아가

가장 적극적으로 자신을 어필했던 분, 

가장 간절해 보이는 분,

그리고 우리에게 필요한 능력을 두루 갖고 있다고 생각되는 분을 고르기로 했습니다. 

물론 여기에도 직원들 각자의 선택이 다 엇갈리기도 했지만 

어쨌든 결정을 해야되니 그렇게 그렇게 결정을 하였습니다.

 

올해도 여전히 많은 분들이 지원을 해주셨습니다. 

너무 힘든 시기임을 체감할 수 있었습니다. 

조금 더 일찍 사회에 나와 건축을 하고 있는 선배 중 한명으로서 진심으로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배운 건축을 사회에서 하는것이 이렇게 어려워졌음에 

그래서 여러분들이 학교를 다니며 갈고 닦은 그 훌륭한 실력을 이렇게 냉정하게 비교당할 수 밖에 없음에

참으로 미안한 마음입니다. 

진심으로 지원해 주신 모든 분들이 앞으로 잘 되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그 분들이 앞으로도 건축에 대한 열정과 애정을 잃지 않기를 바랍니다. 

진심으로 그 분들이 앞으로 좀 더 편안하게 건축을 할 수 있는 상황이 오기를 바랍니다. 

부족한 저희 사무실에 지원해 주시고 애써주신 지원자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진심입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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