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달 문화의 날이 마감으로 인해 미뤄지면서 오늘 치뤄버렸습니다ㅋ
요즘 시국이 시국인 만큼 어디가서 멀 해야할까 고민을 잠깐 하다가
별다른 기획없이 우선 밀폐된 공간을 피하다 보니 결국 등산을 가기로 결정!
코스는 이제서야(;;;;) 허가준비를 하고 있는, 한달이 넘게 방치되고 있는 홍제동 사옥(ㅋㅋㅋ..)앞에
모여 인왕산을 올라가 반대방향인 서촌쪽으론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등산을 하면서 우리가 너무 운동부족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등산하면서 땀 흘려본 것이 참 오랜만이라는 것도 떠올렸고,
등산하면서 보는 서울의 모습이 생각보다 새롭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그래서 몇명의 당혹스런 반응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의견으로 앞으로 홀수달마다 등산을 하기로 결정!
약 5년 후에는 히말라야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기로 했습니다 끄끄끄~
암튼 인왕산의 기운으로 다음 주에는 좋은 소식이 있기를 빌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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