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축세계 326호 서울건축가 특집호에 소개되었습니다.

서울건축가라니...ㅎㅎㅎ;;;;

사실 이거보단 

서울을 시작으로 각 지방의 좋은 건축가분들을 앞으로 차례로 소개한다고 하니 

그 내용이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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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 다올재가 시흥시 건축문화상에서 우수상을 받았습니다.

복잡함과 난잡함 사이에서 자리잡은 담백함이 돋보였다고 생각합니다 ㅋ

암튼 전적으로, 100%

건축주분과 수고해준 회종이에게

기쁨과 그 공을 돌립니다.

 

현재는 이런 모습입니다. 주변 공실과 달리 전체 임대가 다 나간 거에, 건축주가 목표하셨던 카페를 1층에 넣었다는 것에 매우 만족하신다고~ ㅎㅎ

우선 최근 들리는 건축설계시장의 인력난(?)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지원해주신 덕분에 공고를 무사히 마무리 했습니다.

늘 해가 가면 갈 수록 지원자분들의 수준도 높아지고, 능력치도 좋아지고,

스펙도 점점 더 훌륭해져서 한편으론 부담스러운 심정입니다. 허허;;; 

진심으로 맘같아선 닥치는데로 다 뽑고 싶은데 늘 뽑을 수 있는 인원은 한정되어 있으니

그것이 안타까울 뿐입니다.

 

올해도 여지없이 몇몇 인상적인 분들이 있었습니다.

마감시간이 지나서 용감하게 보내주시는 분들도 역시나 몇몇분이 있었습니다.

또 자기소개서에 다른 사무소 이름을 써 보내신분. 

물론 여러군데 지원하다보면 얼마나 헷갈릴지 이해가 됩니다.

그 노고에 위로를 보냅니다. ㅎ

그리고 사무소 이름을 틀리게 알고 계신분...

JY아키텍쳐, JYA아키텍츠, jyarchitecture, 등등 모두 미묘하게 틀린 이름입니다. -_ -;;;;

사무소 이름을 헷갈리게 지어 죄송합니다. ㅋ

그리고 그 중에서 가장 인상적인 자기소개서 내용 중 일부는

"- 저는 어려서부터 공부하는것을 싫어했습니다. - " 로 시작하는 부분이었습니다.

대담함과 솔직함에 약간 당황했습니다 ㅎㅎ

 

암튼 보내주신 자료들은, 특히 포트폴리오와 자기소개서를 중심으로, 모두 살펴보고 읽어봤습니다.

그 중에서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분들께 이번주안에 개별적으로 연락을 드리겠습니다.

위에 말씀드렸다시피 가장 잘하는 분이 아니라 저희와 적합하다고 생각되는 분들입니다.

이점 꼭 이해해주시고, 혹시 연락받지 못하시는 분들도 어디선가 원하시는 건축 

재밌게 하시길 바라겠습니다.

다시한번 지원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JYA-RCHITECTS는 2012년 작업을 시작하여 다양한 규모와 성격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프로그램, 재료, 시공방법 등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노력해왔습니다. 현재에 머무르지 않고 앞으로 나아가되, 급하게 서두르지 않고 다같이 지속가능한 건축을 할 수 있는 그런 바탕이 되는 사무소를 지향합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태도로 즐겁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스스로 온전한 건축가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1. 모집분야 및 지원 자격

- 모집분야
   [신입] 정규직 00명 (수습기간 3개월) / 1년미만의 경력자도 지원가능합니다.

- 지원자격
   건축전공 4년제 또는 5년제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
   건축디자인 프로그램/툴 Skill 우수자 우대 (CAD, Revit, 3D Modeling, Rendering 등)
   운전 가능자 우대
   외국어 가능자 우대

2. 근무조건

-  급여는 사무소 내부 규정을 바탕으로 협의 결정하며, 업계 대비 조금이라도 더 높은 수준으로 맞추려 노력 중입니다.
-  1년 단위로 연봉협상을 하고, 인센티브를 통해 각자의 성과와 노력에 대해 최대한 보상하려 합니다.
-  4대 보험 및 퇴직연금제도를 운영하고 있고, 청년내일채움공제 가능합니다.
-  주5일 근무이며 주말, 휴일 출근 시 보상휴가 적립됩니다.
-  1년 이내 11일 유급연차 및 2년차 15일 유급연차가 있으며, 연말까지 사용하지 못한 연차는 연말에 정산하여 수당으로 돌려줍니다.
-  습관적이거나 필요없는 야근을 줄이려 노력 중이고, 개인이 진행하고 있는 프로젝트 일정에 따라 자유롭게 퇴근하는 문화를 만들고 있습니다.
-  효율적 업무를 위해 BIM 등 다양한 기술적 시도들을 하고 있고, 이것들을 배우고 업무에 적용하기 위한 필요한 지원들을 하고 있습니다.
-  매달 마주막 주 금요일에 등산을 가거나, 문화 활동을 하는 날이 있습니다. 등산의 목적은 구성원들간의 친목과 건강증진을 위함입니다 ㅋ
-  만 3년 근무 시 안식월이 있어 한 달 동안의 유급휴가와 여행비 100만원을 지원합니다.
-  직장인 건강검진 시 만 30세 이상부터는 모든 추가검진에 대해 비용지원을 합니다.
-  지금의 사무소 건물은 사옥으로서 쾌적한 업무공간을 제공합니다. 흐흐
-  계획단계에서 서로 생각과 방법론을 공유하는 시스템을 구축하려 꾸준히 노력해 왔고, 따라서 본인의 프로젝트 뿐만아니라 사무소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프로젝트들을 함께 경험 할 수 있습니다.
출근일은 협의하여 결정합니다.

 
3. 모집 절차 및 서류

-  1차 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졸업(예정)증명서, 성적증명서, 포트폴리오 이메일 제출
    (서류 형식 제한 없음/ 단, 각각의 서류는 압축하지 않고 개별 PDF로 첨부해주세요.)

-  2차 면접 : 1차 서류심사 통과시 개별적으로 공지

-  접수기한 : 공고시부터 2021년 09월 30일(목)까지

-   접수메일 : jyarchitects.job@gmail.com

  

 JYA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홈페이지(jyarchitects.com)의 IN-PROGRESS에서 보실 수 있으며, 채용관련 변경/진행 상황은 JYA 블로그 (jyarchitects.tistory.com)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지원 및 문의사항은 이메일을 이용해주세요.

글로우서울과 협업으로 작업한 롯데 의왕 타임빌라스 특화설계 마스터플랜이 

오랜 공사끝에 곧 개장을 한다고 합니다. 

워낙 규모가 크다보니 계획설계 후에 실시와 현장감리에 참여하지 못해 아쉽고

한편으론 우려도 되긴 하지만, 

사진을 보니 그래도 본질적인 큰 형태와 공간계획들은 유지되어 있는 것 같아

다행입니다. 

참고로 마스터플랜에 대한 설명은 아래 프로젝트 링크로 가시면 볼 수 있습니다.

http://jyarchitects.com/%ec%9d%98%ec%99%95%eb%aa%b0-masterplan/

 

의왕 롯데 타임빌라스 Masterplan | JYA-RCHITECTS

383-2, Moraenae-ro Seodaemun-gu, Seoul, Korea (366-11, Hongje-dong)

jyarchitects.com

 

신정동 House 가 데코저널 8월호에 소개되었습니다. 

소개해주신 데코저널에 감사드립니다~

사실 딱히 전원주택이라 하긴 머하고,

사실 주택이라 하기도 머하지만,

어쨌든 건축주분은 유명 다큐멘터리감독에서 이곳에서 산을 일구시면서

나름 전원생활을 하고 계시니, 잡지 이름과 아예 관련이 없는건 아닙니다. ㅎ

 

그 동안 했던 프로젝트 중에 

실제 쓰임보다는 땅에서 받은 느낌을 중심에 두고 

계획을 진행했던 몇 안되는 프로젝트이고, 그런 이유로 건축주분과 현실에서 잠시 발을 띄고 

재미있는 얘기만 주로 하면서 설계를 마무리 했었던 기억이 납니다.

지금도 비워있음으로써, 참나무와 주변의 산과 앞의 길과의 사이에서 제 역할을 하고 있고,

그래서 이 건물이 뿌듯하고, 건축주분께 감사드립니다.

 

어쩌면 저희도 듣지 못했던 건축주분의 인터뷰도 볼 수 있어

오랜만에 반갑게 보았습니다.

조만간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짧고 민망한 에세이 같은 글을 건축잡지 SPACE 에 개재했습니다.

딱히 물건에 대한 관심이 많지 않음에도,

물건에 애정을 두기보다, 버리는 것에 더 마음이 가는데도,

제 주변의 어떤 '것' 이라는 주제로 쓰려니 생각이 돌고돌아 결국 

늘 입는 검은색 반팔 브이넥 티셔츠에 대해 쓰게 되었습니다.

그 동안 이런저런 주제로 종종 글을 써 봤지만 

이번만큼 민망하고 부끄럽기는 처음입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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