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 전 2월에 시작했던 등산을, 1년전과 같이 인왕산을 시작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긴 장마에, 사무실 공사에, 그러다보니 겨울에, 여차저차했던 이유로
띄엄띄엄 했던 걸 올해는 좀 더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등산을 하면 아! 내 체력이 이랬구나~ 하는 실감도 하게 되고,
덕분에 평소에도 체력에 신경을 쓰게 되는 계기가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끝나고 하는 뒤풀이도 좋구요 ㅎ
이를 통해 모두가 좀 더 건강해 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이번 등산은 15명이 시작해 13명이 완주를 했습니다 크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