딱 1년 전 2월에 시작했던 등산을, 1년전과 같이 인왕산을 시작으로 다시 시작했습니다.

작년에는 긴 장마에, 사무실 공사에, 그러다보니 겨울에, 여차저차했던 이유로 

띄엄띄엄 했던 걸 올해는 좀 더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한달에 한번이라도 등산을 하면 아! 내 체력이 이랬구나~ 하는 실감도 하게 되고,

덕분에 평소에도 체력에 신경을 쓰게 되는 계기가 되는거 같습니다.

물론 끝나고 하는 뒤풀이도 좋구요 ㅎ

이를 통해 모두가 좀 더 건강해 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참고로 이번 등산은 15명이 시작해 13명이 완주를 했습니다 크크.

홍제역 2번출구 앞, 2명이 빠져서 오늘은 14명이 출발합니다~

 

앞선 자들은 벌써 저만치 갔군요 크
여기쯤 와있는 앞선자들!
인왕산만 올라와도 주변이 한눈에 내려다 보입니다~
1년만에 다시 찾은 인왕산 정상!
저 멀리 서울구경하고 있는 (지방)상경자들과 그들을 바라보는 서울생활 근 10년차 성대장
내려오는 길에 바라본 인왕산 정상
흐.... 중간에 길을 잃다 만난 보라색패딩의 어머님을 따라 내려왔던 길을 다시 올라가고 있는.....헉헉헉;;;
하지만 그 고난의 끝에는 또다른 인왕산자락의 풍경이~~ 전에는 보지 못했던 풍경이 멋졌습니다!
이렇게 결국 하산 성공!
오후 사무실 근처 식당을 전세(?)내서 정말이지 몇달만인지 모를 삼겹살 파티를 했습니다. 
맛있어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ㅋㅋㅋ
2차는 사무실에서 낮술로~
이번엔 졸업축하파티~~ 2월에 졸업한 친구가 네 명이나 있습니다! 저렇게나 기뻐하다니~케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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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천구에 어쩌면 다시는 없을 허가와 공사와 (역대최대미친)민원과 준공검사가 드디어 완료되었습니다. 

(역대최대미친)민원인덕분에 건축주, 공무원, 건축사무소가 삼위일체된 보기드문 현장이었습니다.

정말 대단했습니다. 크;;;;

이제 외부마감과 담장공사 등 마무리를 두발뻗고 할 수 있겠네요. 

마지막까지 화이팅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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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먼 부산에서 올라와 4 주간 멀 했는지는 (나만) 잘 모르겠지만, 

암튼 열심히 해줬다고 알려진 혜민이 ㅎㅎ

늘 출근시간보다 일찍와서 열심해 해줘서 고맙습니다. 

코로나 때문에 회식도 한번 같이 못하고 끝나버렸네요... ㅜ

학교로 돌아가서 나머지 2년 동안 즐거운 학교생활 하길 바랍니다~ 

안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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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팅이 끝나고 창밖을 보니 눈이 펄펄 날리고 있었습니다.

그렇게 이사 후 처음으로 눈다운 눈이 온 날입니다.

코로나에, 여차저차에, 어디 갈 형편은 아니지만 

사무실 1층에서 보이는 눈덮인 가로의 모습에서,

2층 천창에 쌓이는 눈이 주는 포근한 느낌에서,

3층 테라스에 수북히 쌓인 흰 눈의 모습에서

서로 다른 '눈 오는 날' 을 즐길 수 있었습니다.

이제 집에 갈 걱정만 하면 되겠네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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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워크샾을 진행한건 12월의 초였는데 

글쓰는걸 미루고 미루다 결국 2021년의 새해가 되서야 워크샾 두번째 글을 쓰게 되었네요.

머 나름 새해에 대한 얘기였으니 새해에 쓰는게 시기상으론 나쁘지 않은 것 같기도 하지만,

문제는 시간이 벌써 한달이 지나서 그때의 그 기억과 감정이 좀 가물가물 한게 문제라면 문제죠 ㅎ ;;;

 

일단은 지난 글에 이어 기억과 기록을 더듬어 정리를 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에 직원들 스스로 뿐만 아니라 저희 입장에서도 가장 중요하다고 느끼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업무강도를 조절하는 일이었습니다. 

우선 지난 2020년을 돌아보면 사무실 구성원 모두가 꽤나 높은 강도로 일을 했습니다.

그 말은 다시 얘기하면, 개인마다 차이는 좀 있었지만, 야근도 많았고 일하는 시간에

요구되는 일의 처리속도와 결정속도가 무척 빠르게 진행되어 왔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는 아마도 다음의 몇 가지 이유가 주된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첫번째는 다른 글에서 여러번 언급했듯이 우선 사무실의 사옥공사와 이사를 비롯해

다양한 이벤트들이 사무실에 많이 있었습니다.

그러다 보니 그러한 외적인(?) 일들과 업무를 겸해서 하게되고,

이것이 일단 모두의 업무 강도를 높이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두번째는 지난 몇 년동안 작은 규모의 관납품업무를 해보긴 했지만,

이번에 현상공모 당선과 함께 납품이라는 것을 건축규모로 거의 처음 하다보니 여기에서 오는 

경험부족, 그리고 모든 것을 처음 하듯이 준비해야하는 과정에서 많은 시간과 노력을 필요로 했습니다.

우선 저희가 경험이 없다보니 일정 계획을 잘 못세운점과 예정에 없던 발주처의 담당자교체와 

그 후 인수인계가 되지 않아 협의를 거의 원점에서 다시 시작하는 사태까지,

(이건 언젠가 나중에 다시 자세히 다루도록 하겠습니다 -_ -)

암튼 결론적으로는 경험의 부족에서 오는 수행과정의 매끄럽지 못함이 하나의 큰 이유였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는 저희가 처음부터 민간에서, 그리고 현장에서 시작해 하나씩 하나씩 배워가며 프로젝트를 만들어온 

경우이다 보니, 어떤 면에서 저희가 아는 지식과 디테일은 실제 민간의 필드에서 적용되는, 지극히 현실상황이 

반영된, 그런 현장중심의 데이터들 이었습니다.

하지만 관공서 납품도서라는 것은, 그 나름의 검증된, 혹은 형식을 갖춘 도서로서 제출되어야 하기에

저희가 이번에 도면을 작성하면서 우리가 그동안 알던 지식과 경험 하나하나를 원점에서 다시 생각하고

검토해야 했습니다. 그러다보니 도면 하나하나 그리는 것이 그 동안 하던 것들에 비해 두배 세배의

시간과 노력이 필요했습니다.

이런 이유들로 관납품을 하면서 후반기에 사무실이 무척 소란스러웠습니다.

세번째는 늘, 어느 사무소건 다 그렇겠지만 저희의 욕심에 기인하는 부분입니다.

건축이 어떤 면에서는 생각하는 시간과, 도면을 한번 더 보고 고민하는 시간과, 마친 것을 한번 더 검토해보는 시간에

비례해서 결과가 만들어지는 성격이라고 느끼기에 각자가 시간을 더 쓰고, 더 오래 앉아 있게 되는 것이 분명 있습니다.

 

암튼 그 이유가 어떤지를 돌아보는 것은 이 정도에서 의미가 있었던 것 같고,

더 중요한 것은 이것들이 개선될 수 있는 성격의 것이냐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아마도 첫번째와 두번째 요인은 올해에는 분명히 개선될 수 있는 부분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리고 세번째는, 선택의 문제이긴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 저희는 우선 좀 다른 방향으로 접근해 보고자 했습니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그 완성도를 위해, 그 프로젝트에 대해 갖는 개인의 욕심을 위해, 건축주와의 약속을 위해서라도

거기에 들어가는 시간과 노력과 고민을 줄이기는 어렵다는 것이 구성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습니다.

그래서 내년부터는 좀 다른 방법으로 개인의 업무강도를 조절하고,

좀 더 오래, 몸과 마음이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조건들을 만들어보기로 했습니다.

여기서 전제는 개인시간과 업무시간의 관계를 하루단위가 아닌 일년단위 정도로 길게 보고 조정하는 것입니다.

그 중 하나는 개인이 일정기간동안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쓴 프로젝트가 끝나고 났을때,

쉬어갈 수 있는 시간과 시기를 만들어 휴식의 시간을 가질 수 있도록 하는 것입니다.

따라서 저희가 올해에는 우선 사무소 프로젝트들 중 일부를 모아 책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시작해보려고 합니다.

그리고 이 책제작이라는 것이 일단 일정에 쫓기는 상황은 아닐 것이기에,

그 책 제작이 끝나는 기간까지는 근무시간을 조정해 개인시간을 충분히 갖도록 하는 것입니다. 

물론 이 프로젝트가 끝나면, 생각하고 있는 다른 외적인 프로젝트들을 가능한 하나씩 하나씩 꾸준히 해보려고 합니다.

 

또 다른 것은 원하는 직원에 한해 주 4일, 혹은 주 3일 근무를 적용해 보려합니다. 

물론 협의를 통해 기간이나 상황에 따라 급여를 조정할 수도 있겠지만,

원하는 기간동안 근무시간의 조정을 통해 쉬어갈 수 있는 시간을 갖도록 하는 것도 좋겠다는 의견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는 부분적으로 BIM 을 적용해 보는 것입니다.

내부적인 의견으로 사무실 프로젝트들의 성격과 내부적인 디자인과정의 특성상 모든 영역에 적용해보는 것은

비효율적일 수 있지만, 부분적으로는 충분히 적용해 볼 수 있을 거라는 의견이 있었습니다.

 

업무강도의 조절과 이를 통해 지속적으로, 건강하게 사무소의 구성원들이 오랫동안 함께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의 결과는 우선 이정도 였습니다. 

다들 충분히 시도해 볼 만하다는 의견이었고, 중요한 것은 실제로 하나라도 실행해 보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 외에 나왔던 의견은

업무시간에 프로젝트에 필요하다고 생각되는 것을 보기 위한 건물답사나 업체방문 등등이

좀 더 자유롭게 보장되었으면 좋겠다는 것이었고, 이는 다녀온 결과를 모두에게 공유할 수 있는 

내용이 된다는 전제에, 업무시간에 가는 답사나 출장을 좀 더 쉽게 갈 수 있게 하자는 의견이었습니다.

 

그리고 이와 연결되어 나왔던 주제는 내부의 역량을 높이기 위한 방안들이었습니다.

즉, 현재 사무실 내부적으로 부족한 역량이 무엇인지, 그 부분들을 향상시키기 위해서 

구성원들이 할 수 있는 방법과 노력이라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한 것입니다.

예를 들어 디자인팀에 대해서는 현재 3D 이미지 결과물의 완성도가 개인에 따라 

편차가 심한데 이를 전체적으로 상향시킬 수 있는 방법이 무엇인지, 그렇게 한다면 

어떤 수준과 느낌의 이미지를 기준을 삼을지 등등을 결정하고 그 방법을 고민하는 것입니다.

이 부분은 세부적으로 좀 더 논의가 필요하지만,

전체적으로는 사무실의 장점과 단점을 좀 더 명확히 진단해 봐야한다는 필요성을 공유한 것에 의미가 있었습니다.

한해동안 기회와 시간이 허락할 때마다, 돌아보고 판단해보려 노력하겠습니다.

 

지금 돌이켜 정리를 하다보니 그래도 나름 진지하고 내용이 있었던 워크샾이었고,

특히 2021년에 대한 계획에 있어서는 눈에 보이는 요소보다는, 눈에 보이지 않는 요소들에

대한 고민이었고, 그것들을 통해 내실을 좀 더 단단하게 할 수 있는 것들에 대한 고민이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 만큼 각자가 사무실의 방향과 그 안에서의 생활에 대해서 고민을 진지하게 하고 있다는 의미로 생각되니,

굳이 시간과 돈을 들여 워크샾을 한 보람이 있다는 생각을 합니다. 

 

여기 그외 몇가지 추가적인 논의내용까지 더해서 정리하면 다음과 같습니다.

 

1. 디자인 회의때 내 생각을 명확히 얘기하기 (언제나 나오는 얘기지만 언제나 이게 1번이다)

2. 업무강도와 시간조절을 위한 방안

 - 주업무외의 업무를 통해 일정기간동안 업무시간 조정 (예로 올해에는 책제작을 첫프로젝트로 해본다)

 - 원하는 사람에 한해, 일정기간동안 주4일 혹은 주3일 근무 협의

 - BIM 등 업무를 효율적으로 수행할 수 있는 방식을 적극적으로 시도

3. 업무능력향상을 위해, 개인업무시간에 필요한 답사나 방문 등을 자율적으로 허용.

4. 디자인팀과 프로젝트팀 각자가 부족한 능력을 스스로 파악하고 개선하기 위한 리스트업 및 방향 제시

5. 팀 회식 장려 (단, 코로나상황 종료 이후)

 

 

이제 1월 4일을 시작으로 연말 연초 연휴를 마치고 다시 1년을 달려갈 것입니다.

말 그대로 다시 달리기 출발선에 선듯한 느낌입니다. 

한편으로는 정~말 정신없이 살아온 지난 1년과 같을거 같아서 벌써 숨이 차기도 합니다. 

정말이지 숨이 턱! 막히는 그런 느낌이 있습니다. ㅠ

하지만 또 한편으로는 

늘 그렇듯, 앞으로의 1년 동안 얼마나 많은, 다양한, 기쁘고, 아쉽고, 억울한 일들이 많이 있을까 생각해보니

두근구근 기대가 되기도하고, 긴장도 됩니다.

올해보다 힘들지도, 더 좋을지도 그건 아무도 모르지만,

늘 " 제...발!!! " 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올해도 살아보겠습니다. 

 

 

 

사무실의 기둥이자 실세이자 주역인 수연님이 이제 곧 삼십대 중반이네요 흐흐흐~

이십대에 와서 이제 곧 삼십대 중반이라니... 

그동안 청춘을 갈아넣어주셔서 감사합니다~ ㅋㅋㅋㅋ

생일은 코로나덕분에 조촐하게 축하했습니다!

(그나저나 예슬이 하나로 사무실의 밝음 +100, 쾌활 +100, 평균연령 -6.2 세 정도 됐네요 흐흐흐)

더이상 우중충한 생일축하노래를 안들어도 되서 얼마나 다행인지 ㅋ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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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처음 인연을 맺고,

그 후 꾸준히 알고지내는 SBS 사회공헌팀에 성영준 국장님이 계십니다.

보통은 1,2 년 주기로 바뀌는 담당자 혹은 담당부서와 달리 

국장님은 저희를 만나기 전부터, 그리고 그 후로도 벌써 8년 가까이를 꾸준히 사회공헌쪽에서

일을 해오고 계십니다.

그러다 보니 어쩌면 지금은 우리나라에서 방송과  NGO, 그리고 지자체와 기업들을 연결하는데에

가장 뛰어난 사람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말그대로 이들이 서로가 서로에게 필요한 것이 무엇인지알고

그것을 중간에서 조율하고, 그때 그때 필요한 주체들을 네트워킹하고 그로부터 새로운 프로젝트를 

'만들어 낼 수 있는' 사람인 것입니다.

이 분을 옆에서 보면서

어쩌면 우리 사회에 도움을 주어야 하는 사람과 받아야 하는 사람을 이어주는,

새로운 영역을 오랜시간 다져온 선구자 같은 분이라는 생각을 합니다.  

 

이분이 2013년에 NGO, 지자체, 기업들과 함께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만들기 시작한

공립형지역아동센터가 전국에 벌써 11개가 되었고,

이번에 그것들을 모아 책을 만드셨습니다.

그리고 과분하게도 그 중에서 저희가 세 개의 프로젝트에 참여하였습니다.

 

강진, 청송 그리고 함안까지 공립형지역아동센터 프로젝트들을 해 오면서

지방의 아이들이 얼마나 소외된 교육 및 놀이환경에서 지내고 있는지 알게 되었고,

그래서 무엇보다 지금 당장 공립형지역아동센터가 얼마나 큰 역할을 해야하는 시설인지도 

알게 되었습니다. 

프로젝트를 하나씩 하나씩 하면서 지역아동센터의 의미와 역할에 대해서도 

모두가 조금씩 더 자각하게 되고, 고민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이제는 아동뿐만 아니라 지역의 중심공간으로서 지역아동센터의 역할 확대를 계획하고 있습니다.

부디 성영준 국장님을 비롯한 이런 많은 분들의 노력이 앞으로 더 풍성한 결실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라고,

그 결실의 수혜를 우리 아이들이 가져갈 수 있게 되기를 바랍니다.

 

마지막으로 사회의 부족한 부분을 보이지 않는 곳에서 메꿔가고 계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리며,

또한 참여의 기회를 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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