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팅테이블이 있던 3층에서

딱딱한 의자를 치우고 

푹신한 쇼파를 들였습니다.  

쇼파를 고르면서 "아우~ 3층 좀 더 넓게 지을걸~ㅠㅠ" 이라는 자책을 여러번 했더랬죠 크~~~

 

암튼 이곳이 미팅하는 건축주분들이나 

짬짬히 올라와 쉬는 우리에게 좀 더 푹신하고 아늑한 공간이 되길 바랍니다!

밤에 요러고 있으면 참 좋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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햇살이 닿는 곳은 따뜻하고, 

공기는 시원하고,

미세먼지도 괜찮고,

이제 코로나도 끝나가는, 

그런 모두가 기다리던 4월이 왔습니다.

그렇게 우리는 옥상으로 올라가 이 좋은 날을 술과 고기로 함께 즐겼습니다. 

특히나 통돼지 바베큐는 정말 훌륭했죠~

지금부터 올 가을까지 틈날때마다 맘껏 즐겨보겠습니다.

 

그리고 오늘로 마무리하는 성진이.

어머니 잘 돌봐드리고,

이후에도 어디가서든 너의 착한 마음과 성실함이 빛을 발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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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형 참 가끔 만드는 우리.

그래서 공간이 쓰이는 날보다 쉬는 날이 더 많은 M

밖에서 보니 사람들이 궁금해할거 같긴 한데

지나가는 사람이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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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신입들, 

작년말에 일을 시작해 어쩌다보니 어느새 3개월이 넘어버렸습니다. 

그 기간동안 일얘기만 했지 개인적인 얘기를 나눌 기회가 많이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면담좀 하자고 했을까.. ㅋ 미안합니다~

 

이 친구들이 지난 3,4개월동안 어땠는지 궁금하고, 얘기도 듣고 싶어서 

고민을 좀 했습니다. 

따로따로 한명씩 보자고 할까? 

아냐. 그럼 혹시 너무 부담스러워하지 않을까?

근데 개인적인 딥한 얘기를 하기엔 같이 보는 건 또 그것대로 불편하지 않을까?

아오~ 내가 별 고민을 다 하고 있네 생각하다가 

결국엔 이렇게 같이 봤습니다.

그런데 우리 예상보다 서로가 친하게 지내고 있고, 요즘 친구들이라 그런지

누가 있건 없건 할얘기는 잘 하더군요. 

쓸데없는 걱정이었습니다. 

이렇게 사무실에서 이제 가장 젋은 친구들하고는 

음.... 나이차이가 많이 나버리니 살면서 해본적 없는 이런 고민들도 하게 되고,

무척 조심스럽습니다. 

무셔워~MZ들~

 

PS. 소개팅 화이팅이다~태헌아 크크크

    니가 고른 중국집은 별로다 소민아 크크크

    니가 얼떨결에 실토한 비밀은 비밀로 하자 혜원아 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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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젠 알고 싶지도 않은 조소장의 나이~ 

딱히 생긴 건 대학교때랑 별반 다르지 않은 것 같은데 

여전히 인턴같은 얼굴로 이런(?) 나이가 되버렸네요

변한건 그의 뱃살뿐 ㅋㅋ

그의 마흔oo 번째 생일을 축하합니다~

이번에 직원들이 준비해준 선물은 호텔식사권.... 부럽...쩝.... ㅠ
오 사진 속 저 얼굴! .... 교회오빠같이 생겼군! 큼
오 쉣!!! 오마이~!! ㅋ 힘들었을텐데 찍느라 수고했다 혜원~ 미션 컴플리뜨~ ㅋㅋㅋ

점점~멀어지나봐~30대에서~

ㅠㅠ

오지 않기를 바라는(?) 생일이었습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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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밖에 모르는 깨알... ㅋㅋ

혹시 그래도 시간되시면 한번 들어가 보시라고 링크한번 올려봅니다! 헤헤~ (링크가 머 저러지?)

http://jyarchitects.com/%ed%8c%8c%ec%a3%bc%ec%b6%9c%ed%8c%90%eb%8b%a8%ec%a7%80-off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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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주 목요일 밤마다 3층에서는 수상한 모임이 있습니다. 

7명이 모여서 먼가를 작당하고 있는데 그게 먼지는 멀지않은 시간에 밝힐수 있을 겁니다. 

우리가 사무소에서의 관계 이상으로, 좀더 나아간 공동체로서, 함께 잘 살 수 있는 새로운 관계를 위한 짓입니다. 

늘 그렇진 않지만.... 이 짓은 이렇게 술과 함께 합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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쪼~끔 지나긴 했지만

생일 추카를 받았습니다. 

나이를 먹을 수록 생일축하 받는 것이 어색하고 민망합니다.

축하도 받아본 사람이 잘 받는데, 살면서 축하를 잘 못받아보다 보니... 크크

암튼 일년중 몇 안되는, 내 나이를 숫자로 확인하게 되는 슬프고도 놀라운 날입니다 ㅎ

어쨌든 저런 몹쓸 아이템을 준비해주고, 

스스로 나의 얼굴을 칼로 썰어야하는 망측한 경험을 하게 해주고, 

마지막으로 나의 낮잠시간을 늘려, 오후에 나를 오랫동안 재우려는 음흉한 계획을 실천에 옮겨준

사무실 구성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를 드립니다.

 

PS) 사진을 찍힐때마다 살빼야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웁니다 -_ -;;;;;

선물해준 foot stool g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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