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JYA-RCHITECTS는 2012년 작업을 시작하여 다양한 규모의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프로그램, 재료, 시공방법 등에 대한 새로운 시도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자 노력하는 건축사무소입니다. 우리는 긍정적인 태도로 즐겁게 그리고 적극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스스로 온전한 건축가로 성장하고자 노력하는 분들을 찾고 있습니다 !!


■ 모집분야
[신입사원] 정규직 1명 (3개월 수습기간 있습니다)
- 건축, 디자인관련 전공 4년제 또는 5년제 졸업 또는 졸업예정자(2020년 2월)
- 디자인 프로그램/툴 Skill 우수자 우대 (CAD, 3D Modeling, Rendering 등)
- 운전 가능자 우대

■ 근무조건
- 4대 보험 및 퇴직금제도
- 주5일 근무 (주말, 휴일출근시 보상휴가 적립)
- 1년이내 11일 유급연차 및 2년차 15일 유급연차 (미사용시 연차수당 지급)
- 급여는 사무소 규정을 기준으로 협의
- 출근일은 2020년 1월을 기준으로 협의하여 결정


■ 모집 절차 및 서류
- 1차 서류 : 이력서, 자기소개서, 졸업(예정)증명서, 성적증명서, 포트폴리오 이메일 제출
                      (서류 형식제한 없음)  단, 각각의 서류는 압축하지 않고 개별 PDF로 첨부해주세요.
- 2차 면접 (1차서류 통과자 개별연락) 
- 접수기한 : 공고시부터 2020년 12월 27일(금)까지 
- 접수메일 : jyarchitects.job@gmail.com
- 접수기한 변경(연장 또는 단축), 공고상황은 이 곳 블로그에서 Update되고 있으니, jya블로그를 꼭 확인해주세요.


■ 참고사항
- JYA에서 진행중인 프로젝트는 홈페이지(jyarchitects.com)에서 확인가능하며, JYA Blog (jyarchitects.tistory.com)에서 여러 이야기를 보실 수도 있습니다.
- 문의사항은 이메일로 연락주시면 됩니다.

광명 볍씨학교로 한국건축문화대상 신진건축사부문 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앞서 경기도건축상 특별상을 수상했을때와 같은 소감입니다. 

 

"

설명을 하자면 정말 여러 의미와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한참을 나와야 하는 프로젝트였던

광명 볍씨학교, 

그 중에서도 건축주 역할 이었던 학교와 건축위원회 분들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돌이켜보니 정말로 훌륭했던 분들을 만나 일을 했던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은 고생을 하셨는데, 그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 상이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많은 이야기와 의미만큼이 잘 전달되지 못해 아쉬움도 남지만,

마음속에 늘 특별하게 남아 있을 거라는 뜻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불편해지고, 더 때가 타고, 더 볍씨스러워지기를 기원하며!

"

 

참고로 시상식에 대신 참석한 정실장 얼굴이 화면에 초클로즈업되어 비춰진 덕분에 시상식이

영화제 시상식인줄 알았다는 사람이 아쉽게도 한사람도 없었습니다.... 기대했을텐데...ㅋ;;;;

 

 

 

 

한국일보 [집 공간 사람] 이라는 주제의 기사에

 

목동 557 Re-modeling 프로젝트가 소개되었습니다

 

부족하고 단편적인 설명들을 가지고

 

풍성하고 흥미롭게 잘 정리해서 써주신 강지원 기자님께 감사드립니다 ;)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201912031612794391

 

1970년 주택 고쳐 '5명'이서 넓게 쓰는 집

[집 공간 사람]

www.hankookilbo.com

 

'강진'과 '청송'에 이은 세번째 지역아동센터는 '함안'입니다.

 

이제 곧 착공해 내년봄쯤에는 새로운 아동센터를 만날 수 있으리라 기대합니다.

 

참고로 영상은 음악과 함께 보시면 더 좋습니다 ㅎ

 

 

 

https://youtu.be/IkbcEU3MYzU

 

구산중학교 도서관 리모델링 프로젝트가 '건축공감' 유튜브채널을 통해 소개되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오픈하고 나서도 도서관이 의도한 것보다 덜 자유롭게,

너무 조심스럽고, 통재된 채 사용되고 있는 것 같아 무척 아쉽습니다.

 

공사하면서 공무원의 강력한 협박으로 들리는 회유에 의해 공중에 설치하고자 계획하였던

그물이 없어져, 가장 기대했던

' 아이들이 책의 공간에서 헤엄치듯 책에 둘러싸여 있는 듯한 모습' 을

볼 수 없어진 것이 돌이켜보면 가장 아쉽습니다.

그리고 이는 학교공간과 그 안에 있는 아이들을 바라보는 우리의 관점이 아닌가 생각합니다.

학교공간에서는 아이들이 절대로 다치거나 그럴 가능성이 조금도 있어서는 안된다.라는 생각. 

아니, 어쩌면 혹시나 다쳤을때 그 책임의 화살이 나에게 돌아오는 일이 있어서는 안된다

라는 생각이 더 맞는 표현일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러한 생각의 연장선에서 현재도 공간이 제한적으로만 아이들에게 허락된 것이 아닌가 하는 아쉬움이 남습니다.

우리는 학교란 곳이 사회에 나가서 맞닥뜨릴 수많은 물리적, 사회적 위험과 좌절속에서

스스로 조심하고 이겨내고 상처를 치유하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지, 어떤 위험도 경험해선 안되는 온실이 아니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조금 더 시간이 지났을때는 이 공간이 통제선에 의해 비워진 공간이 아니라,

무질서하게 아이들로 채워진 일상의 공간이 될 것이라 믿어봅니다.

 

개인적으로 한번도 만나뵌 적은 없지만 좋아하고, 뵙고 싶었던 김정임 소장님을 만나지 못한 것은 아쉽고,

저런 부끄러운 인터뷰를 조소장이 적임자로 잘 해준것에 대해서는 참 다행이라 생각합니다. ㅎ

 

참고로 프로젝트에 대한 더 자세한 설명은 홈페이지에 소개되어 있습니다 ㅎ

 

http://jyarchitects.com/6819 

 

설명을 하자면 정말 여러 의미와 이야기가 자연스럽게 한참을 나와야 하는 프로젝트였던

광명 볍씨학교, 

그 중에서도 건축주 역할 이었던 학교와 건축위원회 분들에 대해서는 더욱 그렇습니다.

돌이켜보니 정말로 훌륭했던 분들을 만나 일을 했던게 아니었나 하는 생각을 하게 됩니다.

 

많은 고생을 하셨는데, 그것에 대해 조금이나마 이 상이 위로가 되기를 바랍니다.

그 많은 이야기와 의미만큼이 잘 전달되지 못해 아쉬움도 남지만,

마음속에 늘 특별하게 남아 있을 거라는 뜻으로 생각하겠습니다.

 

다시한번 시간이 지나면 지날수록 더 불편해지고, 더 때가 타고, 더 볍씨스러워지기를 기원하며!

 

2019년 11월 11일 빼빼로데이부터 내년 2월 28일까지 

헝가리 부다페스트에서 열리는 전시에 참여하게 되었습니다.

<한국현대건축, 세계인의 눈 1989-2019>는

한국과 헝가리의 수교 30주년을 맞아,

지난 30년 한국이 걸어온 길을 30개의 건축프로젝트로 이야기하는 전시입니다.

 

아마 저기까지 가서 보시는 분은 거의 없으시겠지만... ;;

많은 관심부탁드립니다 ㅎ

암튼 참여건축가분들의 이름을 아래 포스터에서 확인하시면

저희가 지금 얼마나 쫄리는지 이해하실 겁니다.

심지어 고 자하 하디드까지...

 

암튼 이번에도 거의 막내인거 같은데 가서 뒤에 잘 서있다가 오겠습니다.

(아... 어쩌면 오프닝에 못갈지도 몰라요.. ㅠㅠ)

 

아무튼 좋은 전시에 초대해주신 배형민교수님, 박정현편집장님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작년에 POSCO 1% 나눔재단과 함께 만든 포항 청림동나눔센터가

2019 대한민국 공간문화대상에서 장관상을 수상하였습니다.

POSCO와 함께 지금까지 관심밖에 있던 무료급식소라는 것을

새롭게 고민해보고, 본질에 충실한, 그래서 본질을 바꾸고자 시도했던

프로젝트입니다.

수상작들 중에서 저희만 유일하게 관이 아닌 기업발주의 프로젝트였다는 점에서

POSCO 의 이러한 시도가 무척 가치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마무리할때까지 여러 부서의 도움이 있었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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