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필요없는 어색한 이 영상!

 

생일축가 중에서

 

"~~사랑하는~조...소장님......." 

 

에서 모두가 움찔하는...

 

이제 다음번 생일자는 4월입니다~ 4월에 만나요!

 

 

 

 

'JYA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굿바이 흐흐~  (0) 2020.05.03
2020.03 등산의 날 : 안산  (0) 2020.04.06
[20.03.18] 어쩌다보니 벌써 8년  (0) 2020.04.05
[20.03.13] 샴페인!  (0) 2020.04.05
[20.03.07] 문화의 날(feat.인왕산등산기)  (0) 2020.04.05

어쩌다 7년 됐다며 글을 올렸던 거 같은데 그 후로도 어쩌다보니 1년이나 더 지나 이제 8년이 되었습니다.

지난 7년에서 겨우 1년 지나는 동안 많은 변화가 있었습니다.

그 변화는 지난 5,6 년의 시간과는 다른 시간을 준비하는 것이었고, 그 종착점이 어떨지 아직은 모르겠지만,

그저 더 나은 방향으로 가고 있다고만 믿고 있습니다.

 

본래 창립기념일인 2월 19일에는 마감때문에 못챙기고 조금 늦었지만 이렇게 기념해 봅니다.

8주년에 여기있는 친구들과 함께 할 수 있어서 영광이었습니다.

 

J, Y, 현희, 수연, 다혜, 회종, 수빈, 지은, 종수, 지연, 주희, 혜현 at 신라호텔

'JYA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20.03 등산의 날 : 안산  (0) 2020.04.06
[20.03.30] 조소장 생일파티!?  (0) 2020.04.05
[20.03.13] 샴페인!  (0) 2020.04.05
[20.03.07] 문화의 날(feat.인왕산등산기)  (0) 2020.04.05
[20.02.29] 수용인원만땅!  (0) 2020.04.05

무슨 좋은일이가?

이건 무슨일이죠?

ㅋㅋ 

소리를 같이 들으셔야 현장감을 제대로 느끼실 수 있습니다 ㅎ

 

 

 

'JYA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3.30] 조소장 생일파티!?  (0) 2020.04.05
[20.03.18] 어쩌다보니 벌써 8년  (0) 2020.04.05
[20.03.07] 문화의 날(feat.인왕산등산기)  (0) 2020.04.05
[20.02.29] 수용인원만땅!  (0) 2020.04.05
올해의 생일선물!  (0) 2020.01.25

2월달 문화의 날이 마감으로 인해 미뤄지면서 오늘 치뤄버렸습니다ㅋ

요즘 시국이 시국인 만큼 어디가서 멀 해야할까 고민을 잠깐 하다가

별다른 기획없이 우선 밀폐된 공간을 피하다 보니 결국 등산을 가기로 결정!

코스는 이제서야(;;;;) 허가준비를 하고 있는, 한달이 넘게 방치되고 있는 홍제동 사옥(ㅋㅋㅋ..)앞에

모여 인왕산을 올라가 반대방향인 서촌쪽으론 내려오는 코스입니다.

 

자~ 시작은 이렇게 합니다! 출발은 사진에 없는 찍새를 포함해서 12명! 과연 몇명이나 완등할 수 있을지...ㅋ

 

흠! 이제 인왕산등산로 초입에 도착! 여기서부터 시작입니다!

 

아~~~~~~ 첫번째 낙오자가 생각보다 일찍 나왔습니다! 시작한지 약 5분, 거리로는 약 200m 만에 토할거 같다며 정팀장 이탈! 안실장도 동반 이탈!

 

올라오는 동안 보이는 서울의 모습은 또 새롭습니다!

 

 

 

 

 

 

드디어 정상! 초반 빛의 속도로 이탈한 두 명을 제외하고는 다행히 추가이탈자 없이 성공 ㅋ
내려오는 길! 나이스 합니다!

 

개그맨1인과 모델3인의 어떤 느낌?

 

 

 

등산 후 삼겹살이라는 '이게 멍미?' 스러운 조합이었지만 고기는 언제나 진리! 암튼 이곳은 서촌에서 맛집으로 알려졌다고 알려진 김진목삼!

 

(아마도 코로나 때문에) 텅빈 경복궁을 가로 질러!
마지막으로 도착한 곳은 계동의 Onion! 방바닥이 따뜻해서 잘 뻔했습니다!

 

 

등산을 하면서 우리가 너무 운동부족이었다는 것을 깨달았고,

등산하면서 땀 흘려본 것이 참 오랜만이라는 것도 떠올렸고,

등산하면서 보는 서울의 모습이 생각보다 새롭다는 것도 느꼈습니다.

그래서 몇명의 당혹스런 반응에도 불구하고, 대다수의 의견으로 앞으로 홀수달마다 등산을 하기로 결정!

약 5년 후에는 히말라야에 도전하는 것을 목표로 달려가기로 했습니다 끄끄끄~

암튼 인왕산의 기운으로 다음 주에는 좋은 소식이 있기를 빌며!!

'JYA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3.18] 어쩌다보니 벌써 8년  (0) 2020.04.05
[20.03.13] 샴페인!  (0) 2020.04.05
[20.02.29] 수용인원만땅!  (0) 2020.04.05
올해의 생일선물!  (0) 2020.01.25
기특한 녀석  (0) 2020.01.18

현관(?)에 신발수가 이제 최대치 입니다.

다른 사무소와 함께 일한다는 거에 대해 개인적으로 그리 생산적이었던 기억이 없었는데,

이번에는 정말 좋은 경험이 될 것 같습니다.

서로가, 특히 저희가 부족한 부분, 경험이 많지 않은 영역에서 많은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계신 사무소와의 협업을 통해 많이 배우는 시간이었습니다.

일하면서 함께 있는 사람이 좋아서 즐거웠던 것도 당연하구요.

부디 이 모든 과정이 좋은 결과로 이어질 수 있기를 바랍니다!

 

'JYA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3.13] 샴페인!  (0) 2020.04.05
[20.03.07] 문화의 날(feat.인왕산등산기)  (0) 2020.04.05
올해의 생일선물!  (0) 2020.01.25
기특한 녀석  (0) 2020.01.18
마지막은 둘이서!  (0) 2019.12.26

작년에 이름이 새겨진 홀더를 받아서 한해 동안 정말 

잘 쓰고 있습니다! 

미팅때 손에 없으면 먼가 불안한 그런 아이템이 되어 버렸죠! ㅎ

 

올해에는 직원들이 깜짝 생일선물로 가방을 선물해 주었습니다!

제가 평소에 메고 다니던 가방이 너무 없어보였는지, 

미팅하러갈때 만이라도 메고 다니라며 골라주었는데,

무엇보다 맘에 드는 건 가방 속입니다.

열면 보는 것 만으로도 상큼한 오렌지색 속살이 나오는..! ㅎ

 

사실 원래 메고다니던 가방에 대한 불만이 전혀 없었기는 했지만,

그래도 투표까지 해서 골라줬다니 그 맘이 고마워서 

애정을 갖고 메고 다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ㅎ

 

모두들 정말 고마워!

난 그저 너희들이 조소장 생일엔 어쩌려고 이러나 하는,

너희들의 주머니가 걱정이 될 뿐이야~ ㅋ

 

'JYA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3.07] 문화의 날(feat.인왕산등산기)  (0) 2020.04.05
[20.02.29] 수용인원만땅!  (0) 2020.04.05
기특한 녀석  (0) 2020.01.18
마지막은 둘이서!  (0) 2019.12.26
긋바이 갓은비!  (0) 2019.12.22

같이 저녁으로 고기도 먹고, 맥주도 먹고 지하철역앞에서

주말 잘 보내라~ 하며 헤어졌습니다.

 

그리곤 술도 깰겸 여기저기서 어슬렁 거리다 가방을 가지러 사무실에

가는 길에 보니 사무실에 불이 켜져 있었습니다.

 

흠... 누가 남아 있나~ 하며 들어갔더니 아까 지하철역 앞에서 헤어진 지은이.

"머야! 너 왜 여깄어?" 했더니

아무래도 하던거 더 하다 가야할거 같아서 그 길로 계단을 다시 올라와서

사무실로 왔답니다.

 

세상사 살다보면 사람이 머 별거 있겠습니다.

그냥 이런거보면 고맙고 기특하고 맘이 짠~하고 다 그런거지... ㅎㅎ

 

 

 

 

 

'JYA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2.29] 수용인원만땅!  (0) 2020.04.05
올해의 생일선물!  (0) 2020.01.25
마지막은 둘이서!  (0) 2019.12.26
긋바이 갓은비!  (0) 2019.12.22
하남 참나무집 쫑파티!  (0) 2019.12.06

크리스마스 다음 날,

오늘은 두 소장만 출근을 했습니다.

오늘도 평소와 같이 거의 매일 가던 국수집에 가서 점심을 먹고,

바로 옆 Brother & Sisters 에서 바닐라라떼를 사서 마셨습니다.

오후에는 올해의 마지막 계약일 것 같은 계약을 하러 다녀오고,

저녁에는 내년에 이사할 공간에 대한 얘기를 하며

그렇게 둘 만의 조용한 한해 종무식을 마무리했습니다.

 

조소장이나 저나 31일 전까지 각자 사무실 일을 조금씩 봐야하긴 하지만,

같이 얼굴보고 일하는 건 올해는 오늘이 마지막일것 같습니다.

 

올 한해를 돌아보면 늘 그랬듯 어디서부터 어디까지가 올해 있었던 일이었는지 

잘 기억이 안나지만, 걱정하고, 고민하고, 새로운 계획을 짜고... 그렇게 한해를 

보낸 것 같습니다.

 

올해의 언제였는지 기억은 정확하진 않지만 

둘이서 어딘가에서 돌아오던 차 안에서, 아마도 강변북로에 있었던 것 같은데, 

누군가로 인해 받은 상처를 누군가를 향해 쌍욕을 날리며,

동시에 서로가 서로에게 괜찮다고 말하며 나름 위안의 시간을 갖고 있었습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것은 그때 차안으로 들어오던 늦은 오후의 햇살과 함께,

이런 화나고 억울한 감정을 혼자 해소해야 했다면 얼마나

힘들었을까 라며 주고받은 대화가 기억이 납니다.

 

무수히 많았을 것 같습니다.

올해 힘들었던 일,

하지만 아마도 그만큼 흥분됐던 일도 많았을 것입니다.

올해 좋았던 일들 덕분에,

 

일단 무엇보다 올해도 힘든 일들을 나눠줘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습니다.

 

내년에는 아마 힘든 일들이, 또 그만큼의 좋은 일들이 무수히 기다리고 있겠지만,

어쨌든 다 견뎌낼 수 있을 거라 희망합니다.

 

올 한해 수고했어! 조소장!

 

 

 

 

 

 

'JYA LIFE'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올해의 생일선물!  (0) 2020.01.25
기특한 녀석  (0) 2020.01.18
긋바이 갓은비!  (0) 2019.12.22
하남 참나무집 쫑파티!  (0) 2019.12.06
하남 참나무집 촬영 시작!  (0) 2019.11.30

+ Recent posts